이날은 원래 나 혼자 보려고 햇는데 ㅋㅋㅋㅋ
엄마한테 급 보여주고싶어져서 양도 급하게 구해서 같이 갓던 날이엇다
쫌 늦어서 헐레벌떡가느라 규만식인거밖에 몰랐는데
내 최애 윤지순이랑 육멀티엿다..ㅠㅠ
흑흑 대유잼 기대하고 갔는데 진째 유잼이엇음...
윤지순이 사랑스러움은 말할것도 없고 모든 병구들을 사랑스러워하는 규만식 덕분에 귀엽고 깜찍한 엄마살리는 주문 3번이나 보고 ㅋㅋㅋㅋㅋㅋ
앞부분은 귀엽게 뒷부분은 성악가처럼 하는거엿는데 김기범 하는거보고 규만식이 아이유 3단고음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글고 지지 내 최애장면인 성악가의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불허전 육멀티ㅠㅠㅠㅠ
성악가의 문에서는 목만 내놓고 노래불러서 빵터지고
다음문은 첨보는 문이었는데 경고문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문을 지나면 아무도 못웃긴다는거엿는데 통과하기도 전에 관객들도 기범이도 대 터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문은 거짓이엇던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문에서는 육멀티 얼굴빼고 몸만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씨 관객들도 기범이도 숨도 못쉴만큼 웃었다ㅋㅋㅋㅋㅋ 기범이 결국 너무 웃느라 다음대사 못해서 육멀티가 대신 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판넬들고 나갈때 가로로 들어서 걸렷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마치 김기범 웃기기 대회하는거같앗어...
명절 전 마지막 김기병구이자 9월의 마지막 김기병구였는데 진짜 너무 재밌엇고 엄마한테 기범이 연기 잘하는거 보여줘서 뿌듯햇던 공연이엇스....
글고 퇴근길 보는데ㅠㅠㅠㅠ 아니 기범아 너무 고딩이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엽고 멋잇고 이날도 움직이는 인형같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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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YOUN SKIN